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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소외계층 위해 '사랑 행복 나눔' 축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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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은 5일 성균관대학교 600주년기념관에서 다문화가정과 저소득층 자녀가 함께하는 `사랑 행복 나눔` 축제를 열었습니다.

인기 개그맨 `애정남 최효종`의 사회로 `뽀로로 싱어롱쇼`와 `최현우 매직쇼` 등이 펼쳐졌고, 참가한 모든 어린이들에게 2012년 우리은행 달력과 뽀로로 캐릭터 저금통도 선물했습니다

특히 우리은행은 이번 행사에서 서울소재 다문화센터에서 추천한 다문화가정 자녀와 서울시에서 추천한 저소득층 자녀 26명에게 장학금 1천3백만원을 지원했습니다.

우리은행은 매년 우리카드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연말 문화공연 초청행사를 진행했지만, 올해에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사회적 기업으로 한 발짝 더 나아가기 위해 다문화 및 저소득층 가정 문화공연 초청행사로 대체했습니다.

우리은행은 "다문화가정이 우리 대중문화 체험을 통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도 행복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설명 : 우리은행 카드사업본부 금기조 부행장(가운데 양복 착용)은 5일 개최한 `사랑 행복 나눔` 축제에서 다문화가정 자녀와 저소득층 자녀 26명에게 장학금 1천3백만원을 지급한 후 함께 기념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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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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