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서초사옥을 비롯한 전국 모든 사업장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해 에너지 절감에 나섭니다.
삼성전자는 동계 기간동안 난방 온도 조절과 승강기 운행 부분 제한, 온수 공급량 조정, 조명 추가 소등 등을 통해 전력 사용량을 기존보다 10% 이상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력 제한이 어려운 반도체와 LCD 등 생산시설을 제외한 모든 생산장비, 사무 시설이 에너지 절감 대상입니다.
생산설비가 많은 나노시티와 디스플레이시티 등 일부 사업장은 히터 사용 공정의 대체 공정 개발과 고효율 LED 조명 적용 등을 추진해 `고효율 에너지절감 사업장`으로 변신시킬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에너지절감 10대 실천가이드`를 제정해 전 임직원에게 배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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