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커 의장은 이탈리아와 스페인이 최근 대외 차입비용의 급격한 증가에 직면하게 된 뒤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프랑스의 `AAA` 등급도 위협받고 있다고 경고한데 대해 "프랑스의 등급이 강등될 것으로 보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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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는 최신 주간 신용전망 보고서에서 프랑스의 국채 금리가 상승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자금 차입비용이 높아진 현상이 장기적으로 계속되면 프랑스 정부가 직면한 재정적 장애물들이 증가할 수있다고 분석했다.
장기차입 때 독일에 비해 두 배의 부담을 갖고 있는 프랑스는 현 신용등급을 유지하기 위해 지출 감축과 조세수입원 확보 등 재정안정책을 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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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커 의장은 또 그리스의 구제금융 재개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그리스의 루카스 파파데모스 신임 총리와 만나 동결된 그리스 긴급구제금융 재개문제에 대해 논의한 뒤 "그리스 정당들이 오는 29일까지 긴축방안 이행 확약서를 제출할 것"이라며 "문서를 받은 뒤 구제금융 6회분에 대한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