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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증시, 유로존 국채금리 상승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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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증시, 유로존 국채금리 상승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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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주요 증시가 22일(현지시간) 초반의 상승세를 지키지 못하고 하락으로 마감했다.

    영국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30% 내린 5,206.82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1.22% 하락한 5,537.39로 각각 거래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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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파리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0.83% 떨어진 2,870.68로 장을 마감했다. 또 이탈리아 증시와 스페인 증시도 각각 0.79%와 0.48% 밀렸다.

    이날 유럽 증시는 저가매수세와 미국의 신용등급 유지 소식에 힘입어 상승으로 출발했으나 등락을 거듭한 끝에 6주래 최저 수준에서 벗어나는데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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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의 2년물 국채 금리가 2003년 이후 최고치로 치솟았고, 벨기에의 10년물 국채 금리 역시 5% 이상으로 상승한 것이 악재로 작용했다.

    또 앙겔라 메르켈독일 총리가 유로본드 발행에 대한 반대 입장을 재확인한 것과 미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예상보다 저조한 2%에 머물렀다는 소식도 무거운 분위기를 더했다.


    독일의 2위 은행인 코메르츠방크가 15% 급락했고 벨기에의 덱시아 은행도 5.8% 떨어지는 등 은행주가 특히 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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