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는 이날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한 주간 신용전망 보고서에서 최근 프랑스의 국채 금리가 상승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자금 조달비용이 높아진 현상이 장기적으로 계속되면 프랑스 정부가 직면한 재정적 장애물이 증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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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는 또한 최근 나타난 지표에서 알 수 있듯이, 부채 현황이 더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은 현재 Aaa인 프랑스의 신용등급과 안정적인 등급 전망에 압박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현재로써는 이 같은 위험성이 신용등급이 강등될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무디스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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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프랑스와 독일의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 차이(스프레드)는 유로화 도입 이후 최고 수준인 200bp(1bp=0.01%)까지 벌어졌다.
무디스는 국채 금리가 100bp상승할 경우 연간자금 조달 비용이 30억유로 증가하는 셈이라며 현재의 스프레드대로라면 프랑스는 장기적 자금 조달에 독일보다 두 배가까운 돈을 쏟아부어야 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