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티 총리는 이날 상원의 신임투표에 앞서 45분 동한 행한 연설에서 경제 개혁 방안의 윤곽을 설명했다고 이탈리아 뉴스통신 안사(ANSA) 등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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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티 총리는 이날 첫 상원 연설을 통해 "유로화의 미래는 이탈리아가 앞으로 수주 동안 무엇을 하느냐에 달려있다"며 새 내각이 성장과 사회적 형평성 사이의 균형을 고려하면서 긴축조치들을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몬티 총리는 우선 공공지출과 조세제도를 전면 재검토할 것이라며, 과도한 정부 지출을 줄이기 위해 중앙 및 지방 의회 정치인의 급여와 고액 연금을 삭감하고 지나치게 많은 지방정부 조직을 폐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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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정치인 급여 등의 삭감은 꼭 필요하다"며 "그래야 평범한 시민들이 희생을 받아들일 수 있다"고 말했다.
몬티 총리는 또 정부지출을 줄이고 수입원을 마련하기 위해 국유재산 매각의 구체적인 일정표를 마련하겠다고 밝히고, 지방정부 차원에서도 공공 서비스를 민영화하고 시 정부가 운영하는 회사를 매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세수 확보를 위해 이전 정부에서 폐지됐던 1가구 1주택에 대한 재산세를 재도입하는 등 세제를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몬티 총리의 개혁방안에는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임금 노동자와 기업의 조세부담 경감, 은퇴 연령 상향 조정과 조기 은퇴 방지 등 연금 개혁, 젊은이와 여성들의 구직을 쉽게 하는 노동시장 유연화, 전문 서비스 분야의 규제 철폐와 경쟁 체제 강화 등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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