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가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와 함께 어린이 독감백신에 대한 무료 접종에 나섭니다.
녹십자는 소아청소년개원의사회와 독감백신 무료접종 지정병원 현판식을 갖고 `드림스타트 독감백신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녹십자의 드림스타트 독감백신사업인 2~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녹십자는 계절독감 백신 1만 5천 도즈(dose)를 무상으로 공급하게 됩니다.
조순태 녹십자 사장은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아이들이 기초적 예방접종조차 받지 못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앞으로 지속적 백신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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