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리밍, 12월 코스닥 상장‥스마트폰 매출 증가

모바일 미디어플레이어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넥스트리밍이 코스닥 상장을 선언했습니다.

임일택 넥스트리밍 대표이사는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세계 1억대 이상의 모바일 단말기가 동영상 재생을 위한 넥스트리밍의 소프트웨어를 탑재하고 있다"며 "넥스트리밍은 이와 관련한 로열티와 라이선스로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거두는 고수익 구조를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임 대표는 또 "지난해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스마트폰 관련 매출이 발생했으며 앱 마켓에도 성공적으로 진출해 올 예상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한 135억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넥스트리밍의 공모주식수는 66만주로 전체 주식수의 10에 해당하며 공모 희망가는 5천원~6천원입니다.

오는 22~23일 청약을 거쳐 다음달 2일 상장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