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은 지난 3분기에 1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습니다. 전년동기 대비 2천492% 급증한 수치입니다. 같은 기간 매출이 113억으로 전년보다 6% 줄었지만 당기순익은 546% 늘어난 1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엠게임은 3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크게 늘어난 것에 대해 올해 들어 수익구조를 개선해 비용절감에 나섰기 때문이라며, 신규매출이 발생하는 내년부터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한편 엠게임은 13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에서 열혈강호2의 체험 버전을 최초로 선보이고 다음달 2일부터는 첫번째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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