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의 3분기 영업이익이 946억원으로 전년대비 3.7% 감소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오산 통합 생산물류 기지 건설과 이전비용 등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 확대로 이익 성장세가 둔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화장품 계열사 매출은 2조 1천42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6% 증가했습니다.
계열사 별로는 아모레퍼시픽의 매출액이 1조 9천664억원으로 전년대비 14%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3천181억원으로 1% 늘었습니다.
태평양제약의 매출이 14% 감소하면서 비화장품 계열사 매출액은 1천988억원으로 전년대비 1%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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