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팜이 개발중인 경구용 표적 항암치료 후보물질이 항암에 대한 효과성을 입증했습니다.
네오팜은 서울아산병원과 공동 개발중인 경구용 분자 표적 항암 신약후보물질(NPS-1034)에 대해 폐암환자들의 암세포를 대상으로 항암 효과성을 확인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암세포 증진에 영향을 주는 단백질 유전자가 후보물질을 통해 제어가 가능한 특정 유전자를 발견하고 폐암환자들의 암세포를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신약후보물질이 특정유전자 제어가 가능한 맞춤형 표적항암제로 개발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추가 연구와 임상개발 전략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네오팜의 신약후보물질(NPS-1034)는 2010년 5월 항암제 신약후보물질로 국내 특허를 획득했고, 현재 미국와 일본, 유럽연햡(EU)를 비롯한 세계 10개국에 특허를 출원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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