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케미칼은 3분기 영업이익이 59억84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8.89% 감소했다고 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764억4200만원으로 24.8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6억7300만원으로 87.33% 감소했다.
회사 측은 "지난 3분기에 고부가가치 산업용 섬유제품과 미국, 이란, 중국 등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는 필터부문의 꾸준한 판매 증가로 매출은 늘었으나, 환율 급등에 따른 외화환산손실이 발생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줄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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