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노무라증권은 "한ㆍ일 통화스와프 확대로 한국의 금융시장 안정성이 더욱 견고해질 것"이라면서 "이에 따라 유럽 재정위기가 악화하더라고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채를 투매할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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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그룹 역시 "양국 간 통화스와프 확대는 지난달 중 외환보유액 감소로 인해 하락한 외환보유액의 외채 커버리지 비율(외화조달필요액에서 외환보유액을 나눈 비율)을 개선할 수 있다"라고 전망했다.
또 "한국이 일본과의 통화스와프 확대에 이어 미국과의 통화스와프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주요국과의 통화스와프 규모 확대는 글로벌 금융쇼크 때 원ㆍ달러 환율 상승폭을 제한하는 효과가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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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한ㆍ일 통화스와프 확대 발표 이후 원ㆍ달러 환율은 장중 1천128.4원까지 떨어졌다.
이런 가운데 해외 IB들은 국내 증시는 내년에도 `베어마켓`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베어마켓이란 주가가 하락하고 있거나 또는 하락이 예상되는 시장을 의미한다. 통상 고점 대비 10% 이내 주가하락은 `후퇴`, 10~20%는 `조정`, 20% 이상은 `베어마켓`으로 인식한다.
씨티그룹은 당분간 코스피 지수가 1천650~1천950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보면서 "글로벌 경기둔화로 내년 기업 실적과 거시경제 전망치 등의 하향조정이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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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유럽 부채 위기가 최악의 상황을 지났다고 평가하기 아직 어렵다"면서 "코스피 지수가 향후 9개월 내 1천540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모건스탠리는 12개월 후 코스피 지수 목표치를 1천900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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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글로벌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하고 여기에 강도 높은 유럽위기 해결책과 중국의 적극적인 경기부양책이 더해진다면 한국 증시가 예상보다 더 오를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