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최근 주가가 급락한 중국은행과 공상은행, 건설은행, 농업은행 등 4대 은행의 주가 부양을 위해 국부펀드인 중국투자공사(CIC)의 국내 투자 채널인 중앙회금투자공사를 통해 이들 은행의 주식 2억위안(약 366억원) 어치를 사들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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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분석가들은 이번 주식 매입을 상징적인 조치로 평가하면서 주가 하락을 멈추기에는 역부족이라고 보고 있다.
중더증권 서민화 애널리스트는 "증시 부양 조치는 단기적으로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라며 "(이들 은행의) 기초여건(펀더멘털)이 변하지 않거나 더 나빠질 것이기 때문에 중앙회금투자공사는 앞으로 은행주에 큰 돈을 쓰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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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중국이 쓸 수 있는 유일한 카드는 기업공개(IPO) 승인을 유예하거나 속도를 늦추는 것이지만 애널리스트들은 최근 몇몇 대규모 IPO가 승인된 점을 볼 때 중국 규제 당국이 이를 꺼리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