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 )이 게임개발사 JCE 인수 추진과 함께 협력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넥슨 관계자는 "JCE 인수를 추진하는 주체는 엔엑스시(NXC)가 아닌 넥슨"이라며 "JCE의 대주주 지분 인수뿐 아니라 개발 및 협력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넥슨은 JCE의 인수 추진 주체가 넥슨의 지주회사인 엔엑스시가 아니라는 점을 밝히며, 투자만의 목적이 아닌 사업협력까지 감안하고 있다는 입장을 확실히 전했습니다.
엔엑스시는 넥슨의 지주회사로 그간 네오위즈와 아이디스 등에 투자한바 있습니다.
넥슨 관계자는 "넥슨은 네오플, 게임하이 등 우수한 게임개발 능력을 갖고 있는 회사들을 인수한후 합병하지 않고 개발력을 유지한채 존속시켜 왔다"며 "이번 JCE 인수 역시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서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JCE와의 사업 시너지에 대해서는 인수가 결정되지 않은 상황이라는 점을 고려해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습니다.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