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은 홍콩에서 4개 외국계 은행으로부터 신디케이티드 론(Syndicated Loan)방식으로 100억 엔을 장기차입하는 서명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미국 및 유럽 재정위기로 인해 조달금리가 치솟는 상황에서 차입기간 2년, 엔리보금리에 0.9%p를 더한 수준의 금리로 차입해 매우 양호한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부산은행은 지난 8월 미국 신용등급 강등에 따른 국제금융위기 악화 이후 국내은행 가운데선 처음으로 신용 차입에 성공한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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