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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I규제 확대이후 수도권 매매가 3%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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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I규제가 확대된 이후 수도권 매매가가 3%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 자료를 보면 DTI 규제가 제2금융권으로 확대된 최근 2년동안 수도권 매매가 변동률은 -3.24%로, 지난해 1~2월과 지난해11월~올해 2월까지를 제외한 18개월동안 마이너스 변동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신도시가 -5.2%로 가장 많이 하락했고 인천 -3.83% 경기 -3.44% 서울 -2.63% 순이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수도권 전세값은 18.83%가 올라 DTI규제가 전셋값 안정에는 기여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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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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