펙터 장관은 이날 빈에서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하고 "향후 그리스 경제, 그리스 정부의 재정 지출감축 노력의 성과에 달린 만큼 그리스 디폴트 조치가 필요한지를 지금 논의할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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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올리 렌 유럽연합(EU) 경제.통화담당 집행위원이 제안한 유럽재정안정기구(EFSF) 기금 확대와 관련, 납세자들이 돈을 더 내서는 안 된다며 반대했다.
일부 언론은 지난 주말 그리스의 `질서있는 디폴트` 허용, 유럽은행에 대규모 자본재확충 지원, 유럽재정안정기구(EFSF) 기금 대폭 확대 등으로 이뤄진 `그랜드 플랜`이 추진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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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의 `질서있는 디폴트` 구상은 민간채권단이 그리스 국채 50%를 손실처리하도록 하고 유럽연합(EU), 국제통화기금(IMF) 등이 구제금융을 지원한다는 계획에 따라 그리스 디폴트를 허용한다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