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합금융증권은 이날 증시 급락에도 볼구하고 1750-1900선의 박스권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신남석 리서치센터장은 22일 “유럽의 신용경색 확산 우려와 미국의 경제 상황 악화에 따른 실망매물이 나오면서 시장이 급락하고 있다”며 “환율 급등도 불안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현 장세는 여전히 박스권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며 “1750선에서는 매수, 1900 근처에서 매도로 대응해야 한다"고 권했다.
이에 따라 신 센터장은 “낙폭 과대 종목 위주로 매수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이며 “특히 IT와 내수업종이 주목할 만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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