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FOMC회의에서 오퍼레이션 트위스트 시행이 결의됐지만 가시화 되기까진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당분간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지속될 것이란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오퍼레이션 트위스트 시행으로 장기물을 중심으로 한 금리인하가 미국 실물경기 회복에 기여할 수 있겠지만 이러한 효과가 가시화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오히려 글로벌 자금이 미국 채권시장으로 유입되면서 달러화 강세 현상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또 "최근 호주달러의 급락 현상이 달러화 강세로 인해 글로벌 자금의 탈이머징, 탈원자재 시장 현상을 가속화될 수 있음을 알리는 시그널로 해석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