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들이 일제히 가을 정기세일을 앞둔 브랜드 세일에 돌입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와 현대, 신세계, 갤러리아 등 유명 백화점들이 가을 정기세일을 앞두고 먼저 23∼29일 브랜드 세일 행사를 벌인다.
백화점들은 한동안 계속된 무더위가 최근 갑자기 물러가고 취업 시즌이 겹쳐 가을 의류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물량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시내 백화점들은 이 기간 잡화와 여성의류, 스포츠, 아동, 가정용품 브랜드를 10~30%가량 세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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