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앤디오스텍이 동종배아줄기세포 유래 망막색소상피세포를 이용한 건성 노인성 황반변성증에 대한 임상1상과 2상 시험 신청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제출했습니다.
이번 임상 시험 신청은 배아줄기세포치료 후보물질로 지난 5월 임상시험 승인을 받은 바 있는 희귀실명질환인 스타가르트병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차바이오앤은 "이번에 신청한 건성 노인성황반변성증의 경우 최근 환자가 급증하고 있지만 치료제가 없는 질환이라 상용화될 경우 상당한 파급력을 가져 올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정형민 차바이오앤 사장은 "신약으로 개발되면 실명위기 환자에게 있어 획기적인 치료제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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