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 명품의 재발견] 한복의 변신은 무죄, 퓨전한복 아리따움

서울특별시 노원구 상계동에 있는 `아리따움`. 의상학을 전공한 주부 류수정 원장이 퓨전한복을 만들고 있다.
주로 돌잔치에 입는 돌복과 한복드레스를 제작, 대여하고 있다.
류수정 원장이 퓨전한복의 세계에 빠져든 것은 개인적인 경험에서 시작되었다. 자신의 아기 돌잔치를 준비하려 돌복을
인터넷 업체에서 주문 했는데, 택배로 온 돌복의 품질 수준이 기대 이하였던 것이다. 소재도 봉제의 수준도 엉망이었던 것이다.
생각지도 않았던 돌복 사건으로 인해, 본인이 직접 돌복을 제작, 빌려주는 사업을 시작한 것이다.
워낙 디자인과 품질이 뛰어나 주부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그 후 직접 매장을 차려 주부들에게 한복에 대한 정보도 알려주며 퓨전한복의 매력을 알려나가고 있다.
특히 한복과 드레스의 장점만을 살려 만든 한복드레스로 자신만의 장기를 살리고 있다.
방송 : 2011년 9월 12일 월요일 저녁 9시
<아리따움> 02-937-3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