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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애씨 이번에는 원빈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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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애씨 이번에는 원빈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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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는 아저씨다.
    김현숙이 아저씨 원빈으로 변신한 사진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낸다.
    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로 사랑 받고 있는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9 첫방송을 앞두고 아저씨 패러디 스틸 사진이 공개된 것.

    김현숙이 패러디한 장면은 극 중 원빈이 본격적으로 아이를 구하기 전, 머리를 자르며 마음을 다잡는 컷으로 이발기 대신 리모콘을 사용해 코믹하게 표현했다.
    웃음을 주는 장면을 연출하면서도 시종일관 진지한 눈빛으로 촬영에 임해 특유의 개그감각을 선보였다는 것이 제작진측의 설명이다.
    네티즌들은 "사진만 봐도 시즌9에서 얼마나 강력한 영애가 돌아올지 짐작이 된다" "역시 막돼먹은 영애답다"며 다양한 반응을 쏟으며, 첫방송에 대한 기대를 하고 있다.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9는 9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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