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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GV 무비꼴라쥬가 홍상수 특별展-<북촌방향> 프리미어 기획전을 개최한다.
홍상수 감독의 열두번째 영화 북촌방향의 개봉을 앞두고 9월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CGV압구정, CGV상암에서 열리며, 북촌방향(2011)을 비롯 옥희의 영화(2010), 하하하(2010), 잘 알지도 못하면서(2009) 등 최근작 4편이 상영된다.
CGV 측은 이번 기획전을 홍상수 감독의 발 빠르고 가벼워진 영화적 행보를 따라가는 기회로 보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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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시네마톡 행사도 열린다. 9월 5일 월요일 오후 7시에는 송지환 무비위크 편집장과 배우 유준상, 김보경이 참가하는 행사가 CGV상암에서, 6일 화요일 오후 7시에는 배우 유준상과의 시네마톡이 CGV대학로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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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수요일 오후 7시에는 CGV압구정에서 홍상수 감독과 김영진, 이동진 평론가가 참석하는 시네마톡이 열릴 예정이다.
한편 홍상수 감독은 이자벨 위페르와 신작 다른 나라에서의 촬영을 최근 끝마쳤다.</P></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