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경기도 안산시 원룸 3곳에 컴퓨터 등을 갖추고 합법 사이트인 `스포츠토토`와 비슷한 `빅토토`라는 불법 도박사이트를 만들어 회원 100여명을 끌어모은 뒤 국내외 축구와 야구경기 등에 돈을 걸게 해 1억원 상당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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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단속을 피하고자 홍콩 등 해외 인터넷 서버를 이용해 사이트를 개설했으며, 지난 4월 태국으로 출국해 새로운 도박사이트를 만들려 준비 중이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들은 회원들이 1인 1회당 5천원에서 100만원까지 돈을 걸게 했으며, 총 판돈이 3억원 상당이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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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현재 태국에 있는 공범 박모(38)씨를 인터폴과 공조해 쫓고 있다"며 "도박프로그램 개발자 등도 조사할 방침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