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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특과 씨스타가 아빠와 엄마가 된다.
KBS JOY는 다음 달 2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12시 슈퍼주니어와 씨스타의 헬로베이비를 방송한다고 24일 밝혔다.
슈퍼주니어와 씨스타의 헬로베이비는 아이돌 스타의 좌충우돌 육아일기를 담은 헬로베이비 시리즈의 4번째 시즌.
이번에는 다섯 명의 스타가 생후 13개월이 된 아기 김규민을 돌보며 좌충우돌 겪는 일을 그린다.
제작진은 "육아에 도전하는 아이돌 스타들의 모습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전하는 한편, 아이돌 스타가 말하는 `우리 아이 스타 만들기` 비법 등 흥미로운 연예 정보도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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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서울 역삼동 노보텔 엠버서더 강남에서 열린 KBS joy 슈퍼주니어와 씨스타의 헬로 베이비 제작발표회에서 이들은 "규민이를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마음가짐을 표현했다.
이특은 "나는 어렸을 때 GOD의 육아일기를 보고 컸던 세대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꼭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실제 출연하게 돼 기쁘다. 결혼하고 아빠가 됐을 때를 대비한 연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씨스타 멤버들은 "평소에 아기들을 정말 좋아하긴 했지만 아기를 직접 키우는 것은 처음"이라며 "그동안 조카들을 맡았던 경험을 살리겠다. 처음 출연 제의를 받았을 때 걱정보다 설레는 마음이 컸다. 좋은 엄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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