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현대해상화재보험에 대해 7월 실적이 시장 예상치보다 양호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증권가는 현대해상의 7월 순이익이 기습폭우에 따른 자동차보험 손해율 증가로 1분기 평균 월별 순익인 413억원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평가해왔습니다.
하지만 박윤영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자동차보험 종합대책 효과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재보험 가입 등으로 손실액이 감소해 시장 기대치 보다 양호한 7월 실적을 기록하게된 배경"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장기보험과 일반보험 손해율도 여전히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장기보험 신계약 매출도 재물보험과 간보험 등의 신상품 판매호조로 양호한 실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HMC투자증권은 현대해상에 대해 업종내 최우선주로 꼽았으며 목표주가는 4만5000원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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