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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2010 미스코리아 진 정소라가 황금 몸매를 과시하며 미스 유니버스를 향한 도전에 나섰다.
그는 현재 다음달 12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제60회 미스유니버스 대회에 한국대표로 출전했다. 172cm 키에 52kg 몸무게, 34-25-36의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그에게 거는 주변의 기대가 높은 상황.
정소라는 이번 대회에서 역대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 참가해 2위를 차지한 1987년 미스코리아 진인 장윤정을 넘어선다는 각오다.
이런 분위기 속에 정소라는 최근 미니홈피에 "미스 유니버스 준비가 끝났다. 합숙도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글과 함께 비키니 프로필 사진을 올렸다.
청순한 이미지의 정소라가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돋보이는 비키니 화보를 공개하자 반응이 뜨겁다.
네티즌들은 정소라에 대해 "몸짱이다" "한국을 대표할 몸매" 등 글들을 남기고 있다.
한편 2011 미스유니버스 조직위원회(www.universe.com)는 19일부터 세계 각국 미녀 89명의 사진과 프로필을 공개해 인기투표를 시작한다.</P></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