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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M엔터테인먼트가 첫 해외 합작법인인 SM True Co.Ltd(이하 SM True)를 설립하고, 이를 발표하는 조인식 및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번 조인식을 통해 SM 소속 아티스트들의 태국 내 음반, 디지털 음원 및 상품 유통은 물론 콘서트와 프로모션 등 태국 내 모든 활동은 SM True를 통해 진행된다.
또한 SM True는 태국 현지 아티스트를 발굴 및 육성해 프로듀싱하는 매니지먼트 에이전시로서도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조인식 이후 열린 행사에서 SM 소속 연예인들은 태국언론의 집중적인 조명을 받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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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행사에서 데일리 뉴스, 타이랏, 방콕 포스트 등 일간지 및 태국 경제계 VIP는 물론 채널 V, The Music Channel 3579, Seventeen Magazine등 태국 엔터테인먼트 매체들이 참가해 높은 취재열기를 보였다.
SM True의 CEO를 맡게 된 SM의 김영민대표는 "방송, 통신, 인터넷 유통을 아우르는 태국 최대 복합 미디어 통신 네트워크 그룹인 True Visions Group(이하 True)과 합작 법인인 SM True를 설립, True가 가진 태국 내 독보적인 인프라와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SM의 우수한 콘텐츠를 보다 빠르고 효과적으로 유통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경쟁력 있는 콘텐츠와 광범위한 네트워크의 결합은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설립된 태국 합작법인 SM True를 시작으로, SM의 콘텐츠를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에 효과적으로 유통시킬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기획, 더욱 광범위한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합작법인 SM True 설립에 대한 기대감은 물론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덧붙였다.
이날 조인식 및 기자회견에는 강타가 SM True의 등기이사 자격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으며, 강타는 "아시아를 무대로 활동했던 경험과 노하우를 잘 살려, SM True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경영 첫 참여에 대한 각오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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