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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권법 여주인공 확정..조인성과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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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연희가 영화 권법으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그의 영화 출연은 순정만화 이후 약 3년만이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이연희가 500:1의 경쟁률을 뚫고 영화 권법의 여주인공 레이 역에 캐스팅돼 조인성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고 19일 밝혔다.



영화 권법은 800만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 웰컴 투 동막골의 박광현 감독이 준비한 SF 환타지 블록버스터 영화.



서기 2050년 의협심 강한 고교생 권법(조인성 분)이 신비로운 여자 레이(이연희 분)와 만나 연인이 되고, 함께 별리라는 버려진 마을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과정을 담을 것으로 알려졌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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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는 "오랜만에 스크린에서 관객들과 만나게 되어 기쁘고 설렌다"며 "권법을 통해 새로운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화 권법은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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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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