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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6일에 춘천시 서면에 위치한 위도 개발 프로젝트인 `비티비아일랜드` 사업의 건축 및 경관심의가 조건부로 가결되었다. 시행을 맡고 있는 비티비아일랜드(대표 김농일)는 인허가가 완료되는 오는 9월부터 본격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3년 완공 예정인 비티비아일랜드는 연면적 678,382㎡에 달하는 대규모 테마랜드로 실내 테마파크와 콘도를 한 공간에 연출한 버즈아일랜드를 비롯하여 개별요트 정박장을 갖춘 럭스아일랜드와 대규모 푼튼시설을 갖춘 퀄즈아일랜드 호텔까지 세가지 테마로 개발된다.
1,178실의 객실을 갖춘 버즈아일랜드는 대규모 콘도미니엄이 테마파크를 감싸 안듯 설계되어, 객실 복도에서 바로 스키슬로프와 워터 슬라이드를 즐길 수 있는 대규모 4계절 실내 테마파크다. 특히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원통형 스키슬로프는 객실 복도의 스키라운지에서 바로 스키를 타고 스노파크까지 스키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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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슬로프가 원통형으로 설계되어 실내 스키장임에도 야외스키와 동일한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어 국내 스키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객실 복도 16층에서 시작되는 워터슬라이드를 비롯한 국내 최대 높이인 90m 자이드롭과 대규모 파도풀, 마스터블라스트, 아이스링크, 다크라이더 등을 고루 갖춰 세계적인 테마파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대규모 푼튼시설에 100여대의 최고급 요트를 겸비한 요트클럽과 휘트니스센터와 비즈니스센터는 물론 객실마다 수영장까지 갖춘 퀄즈아일랜드는 비즈니스와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수상레포츠로 특화된 테마파크로 설계되었다.
여기에 비티비아일랜드 내 수로 변에 조성되는 럭스아일랜드는 세대별 개별 요트정박장과 실내 온천수영장은 물론 루프가든까지 갖춘 고품격 요트 하우스로 국내 요트 레저문화의 격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비티비아일랜드 김농일 대표는 “현재 춘천은 수도권과 연결된 다양한 교통호제에도 불구하고, 숙박시설 부족에 따른 무박 여행지란 선입관과 수상 레포츠 외에 특별한 놀이시설이 없다는 인식이 강하다.”라며 “비티비아일랜드의 대규모 숙박시설과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획기적인 어트랙션 테마파크를 통해 춘천의 체류형 관광 붐을 주도할 것이다.”라며 비티비아일랜드 사업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당부하였다.
한편 총 사업비가 1조 4천억원이 넘는 비티비아일랜드는 2013년 완공계획으로 개관과 함께 약 1,5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 지역 내 대규모 고용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할 지역밀착형 기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본 자료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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