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비수기에 미국발금융위기가 겹쳤지만 아파트 거래시장은 대체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1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과 수도권의 아파트 매매시세는 지난주 가격에서 변동이 없었고 신도시는 0.01% 떨어졌다. 서울과 수도권의 매매가격 변동률은 3주 내리 0%다.
이번주 전세시세는 지난주에 비해 서울 0.08%, 신도시 0.07%, 수도권 0.06% 각각 올랐다.
서울과 신도시는 6월 첫째주 이후 11주 연속 전셋값이 올랐고 수도권도 10주 연속 오름세다.
서울에서는 재건축 아파트 이주 수요가 많은 강동구(0.20%)와 강남구(0.16%)가 전셋값 상승을 주도했다.
신도시는 평촌(0.13%)과 산본(0.12%)이, 수도권에서는 남양주.수원.용인.화성(이상 0.11%)시가 0.1% 이상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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