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반등 하루만에 급락세로 돌아서며 1700선 중반까지 밀리고 있다.
프랑스의 국가신용등급 강등 우려로 유럽 미국 등 글로벌 증시가 급락함에 따라 국내 증시도 영향을 받고 있다.
11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 보다 50.42포인트(-2.79%) 떨어진 1755.82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72.32포인트(-4.00%) 급락한 1733.92에 거래를 시작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소폭 매수를 보이면서 낙폭을 줄이고 있다.
외국인이 30억원 순매수하며 8거래일만에 사자로 돌아섰고, 기관도 120억원의 매수우위로 하루만에 매수에 나서고 있다.
전업종이 하락하는 가운데 전기가스 증권 비금속광물 등이 3% 넘게 급락하며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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