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전국적인 장마 기간동안 구제역으로 가축을 매몰했던 지역에서 침출수 유출에 따른 피해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달 20일부터 29일까지 전국의 모든 가축매몰지 4천799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매몰지가 유실되거나 침출수 유출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다음 달 30일까지 가축매몰지 사후관리 특별기간으로 설정해 장마와 태풍 등에 대비하는 한편, 가축 매몰지 상황실의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계속 유지하기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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