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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중국의 신용평가기관이 먼저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하향했다.</P>
<P>중국의 민간 신용평가기관인 다궁(大公)은 3일 부채한도를 증액한 이후 미국의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하향 조정하며 부정적 전망을 내놨다.
다궁은 이날 성명에서 미국이 부채상한을 증액했다고 해서 전체적인 경제 규모와 재정 이익에 비해 부채가 훨씬 많다는 사실이 변한 것은 아니라면서 부채상환 능력이 약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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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미국의 장기적인 부채상환 능력에 영향을 주는 어떤 긍정적인 변화의 요인도 없을 것이라고 다궁은 강조했다.
다궁은 또 이번 조정은 부채 문제를 둘러싼 미국 정치권의 정쟁의 결과라면서 부채문제를 완전하게 해결할 수 없음을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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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미국 국채를 가장 많이 보유한 국가로 지난 4월 말 기준으로 약 1조1천500억 달러 상당의 채권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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