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둔화에 따른 안전 자산 선호 현상으로 금 값이 최고가 기록을 또 갈아치우면서 관련주가 일제히 오르고 있다.
3일 오전 9시5분 현재 고려아연은 전날보다 1만1천원(2.50%) 오른 45만1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고려아연은 제련과정에서 금,은을 부산물로 얻는다.
폐전자제품에서 금광석을 추출하는 애강리메텍은 7.57% 상승하고 있다.
상장지수펀드(ETF)인 HIT 골드가 2.63%, KODEX 골드선물(H)도 1.69% 오르고 TIGER 금은선물(H)이 2.17%, KODEX 은선물(H)도 2.09% 상승하고 있다.
12월 인도분 금은 22.80달러(1.4%) 급등한 온스당 1644.50달러에, 9월물 은도 78센트(2.0%) 상승한 온스당 40.09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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