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싱가포르 재보험사를 설립합니다.
삼성화재는 29일 이사회를 열고 현재 운영중인 싱가포르 소재 해외사무소를 재보험사로 확대 발전시키는 방안을 의결했습니다.
7월 초 금융감독원에 재보험사 설립인가를 신청한 삼성화재는 오는 11월 경에 싱가포르 금융당국과의 최종 조율을 통해 예비인가와 최종인가를 획득한 뒤 법인을 설립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삼성화재는 사업 초기 기존의 인수 경험과 전문성이 축적된 지역과 보험종목을 위주로 사업을 추진한 뒤, 향후 선진형 언더라이팅 프로세스와 리스크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해외 전문인력도 확보할 방침입니다.
삼성화재는 지난 5월 영국 런던에 유럽법인을 개설하고 세계 3위 손보사인 프랑스 악사(AXA)와도 업무교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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