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알화 환율은 26일(현지시간) 6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달러당 1.539헤알에 마감됐다. 이날 장중 최저치는 달러당 1.528헤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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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알화 환율이 달러당 1.55헤알 밑으로 내려간 것은브라질 정부가 통화정책을 고정환율제에서 변동환율제로 전환한 1999년 초 이래 처음이다.
브라질 중앙은행이 하루 두 차례씩 달러화를 사들이는 등 공격적으로 개입하고 있으나 별다른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면서 헤알화 환율은 이달에만 1.49%, 올해 전체적으로는 7.64%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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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전문가들은 달러당 1.5헤알을 새로운 `심리적 지지선`으로 제시하며 헤알화 환율 하락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중앙은행의 달러화 매입 확대로 외환보유액은 전날 현재 3천422억6천800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말의 2천885억7천500만 달러와 비교해 536억9천300만 달러 늘어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