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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몽골 국립공원 감사패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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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행장 김정태)이 푸른 몽골을 만들기 위한 나무심기에 기여한 공로로 몽골 NGP(National Garden Park:국립공원)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하나은행은 `걷고 기부하기` 캠페인을 통해 조성한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세계 70억 그루 나무심기 캠페인`에 참여해, 지난해 5월 15일 몽골의 수도 울란바타르시 남부 비얀주르크 부근의 국립공원에서 대대적인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몽골에서는 황폐한 몽골의 산림화에 기여했다는 사실을 기념해 5월 15일을 식목일로 선포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2009년부터 `걷고 기부하기` 캠페인을 실시해 온 하나은행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만보계를 차고 10보 걸을 때마다 1원씩 기부해 70억 그루 나무심기, 아이티 긴급구호금, 다문화가정 후원 등 환경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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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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