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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만 잡으면 부르고 싶은 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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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사랑하는 마이크만 잡으면 부르고 싶은 노래는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가 1위를 차지했다.



Mnet 윤도현의 머스트(MUST)에서 19일 마이크만 잡으면 부르고 싶은 노래를 주제로 갤럽과 미투데이를 통해 대중이 직접 선정한 노래에서 애인있어요가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다.



이은미는 이 같은 소식에 "이 곡이 최근 5년간 노래방에서 2천만번 재생됐다고 들었다"면서 "요즘처럼 빠르게 변하는 대중음악 시장에서 오랫동안 사랑 받는 게 놀랍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Top 10에는 임재범의 고해, 너를 위해와 이적의 다행이다, 하늘을 달리다가 각각 2곡씩 올랐다.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는 작년 슈퍼스타K 2 우승자 허각이 준결승 미션에서 부른 후 젊은층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것으로 추측된다는 게 Mnet 측의 설명.



이와 함께 YB의 사랑 투, 체리필터의 낭만고양이, 빅마마의 체념, 박상철의 무조건, 아이유의 좋은 날 등이 Top 10에 고루 포진했다.



<Mnet 윤도현의 머스트선정-마이크만 잡으면 부르고 싶은 노래>

<MNET 노래 싶은 부르고 잡으면 머스트선정-마이크만 윤도현의>

1위 애인 있어요-이은미

2위 낭만고양이-체리필터

3위 사랑 Two-YB

4위 체념-빅마마

5위 무조건-박상철

6위 너를 위해-임재범

7위 좋은 날-아이유

8위 다행이다-이적

9위 하늘을 달리다-이적

10위 고해-임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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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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