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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여신이 남친에게 불러주는 노래는 L-O-V-E`
레이디 제인이 자신의 남자친구인 쌈디에게 불러주는 세레나데는 나탈리 콜의 L-O-V-E라고 밝혔다.
윤상-노홀철이 진행하는 세레나데 대작전에 출연한 레이디 제인은 남자친구와 노래로 화를 푼 적이 있는지라는 물음에 "쌈디와 특별히 싸운 건 없었다. 그냥 갑자기 TV를 보다가 L-O-V-E를 불러줬으면 좋겠다는 남자친구의 요청에 이후 자주 불러줬다"고 답했다.
그녀는 남자친구의 지나친 관심이 부담스럽지만 기분좋다고 했다.
여자친구를 향한 사랑이 집착으로 변한 출연자의 고민에 레이디 제인은 "커플들이 사랑을 하다가 불거지는 이런 상황을 공감하다"며 "쌈디 역시 내가 전화를 받지 않으면 매니저랑 스타일리스트에게 전화해 왜 안 받는지 확인할 정도"라며 상담했다.
사랑이 지나쳐 집착하는 것에 질려 이별을 통보한 여자를 붙잡기 위한 23살 남자 출연자와 레이디 제인의 이야기는 14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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