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와우넷 전문가 이동웅 대표(필명 이박사)는 다음주 증시는 단기 지표가 과열권에 진입해 속도 조절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이 대표는 지난주 증시는 1일 발표된 ISM제조업 지수가 예상 밖의 호조세를 보이며 IT 까지 상승세가 확산되었다면서 단기 지표도 모두 과열권에 속해 있어 다음주는 상승 속도가 더뎌질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증시 역시 거의 같은 기간 급상승후, 오는 15일 유럽 은행들의 2차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발표를 앞두고 부담스러워 하는 모습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다음주는 숨고르기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으나, 지금과 같은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이어진다면 코스피 지수는 지난 12월 시장과 같이 조정은 짧고 상승이 견조한 흐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때문에 성장성과 실적을 겸비하고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종목군에 대해서는 중장기 매수를 유지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고 강조하고 후발 주도주 가능성이 있는 건설,보험, 2차전지 및 지주회사와 it관련주 등의 순환매를 염두에둔 전략이 좋아 보인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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