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연방정보보안청(BSI)은 아이폰과 아이패드, 아이팟 터치 운영체계인 iOS의 심각한 보안 결함으로 인해 감염된 PDF 파일을 활용한 외부 침입에 사용자의 개인정보가 노출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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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등 사용자가 악성웨어에 감염된 PDF 파일을 클릭하거나 감염 파일을 심어 놓은 웹사이트를 열기만 해도 자신도 모르는 사이 기기가 감염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사용자의 기기를 감염시킨 악성웨어는 기기에 저장된 패스워드와 다이어리, 사진, 문자 메시지, 이메일 정보를 빼낼 수 있으며 심지어 사용자의 전화통화 내용까지 도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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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I는 지금까지 피해사례는 보고되지 않았지만조만간 이 결함을 노린 공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발신지가 불분명한 수상한 PDF 파일을 열어보지 말라고 당부했다.
애플은 지난해에도 BSI로부터 유사한 iOS 결함을 지적받고 보안 업그레이드를 실시한 바 있다.
한편 스페인 소재 IT 보안업체 판다랩스는 올 2분기 들어 1분당 평균 42개의 신종 악성웨어가 만들어진 것으로 조사됐다고 이날 밝혔다.
이 기간 세계적으로 악성웨어 감염률이 가장 높은 나라는 중국으로, 전체 컴퓨터의 61.33%가 악성웨어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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