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5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펀드에서 773억원이 빠져나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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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일 155억원 순유입에서 4일 632억원 순유출로 전환되고서 자금 이탈 규모가 더 확대되는 양상이다.
ETF를 합한 순유출 규모는 350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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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주 펀드에서 차익실현성 환매가 대규모로 발생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투자삼성그룹증권투자신탁 1(주식)(C 5)`와 `한국투자삼성그룹증권투자신탁 1(주식)(C 2)`의 설정액이 각각 177억원, 148억원 감소했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도 229억원이 빠져나가 24일째 순유출이 이어졌다.
채권형펀드에서 3천760억원, 머니마켓펀드에서 2천385억원이 순유출되는 등 재간접펀드를 제외한 모든 펀드의 설정액이 줄었다. 전체 펀드의 설정액은 전날보다 7천802억원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