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이날 STX와 LG, SK, 효성, 동부씨엔아이 등 5개 상장사에 대해 하이닉스 인수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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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공시 답변 시한은 모두 오후 6시로 정해졌다.
거래소의 이런 움직임은 하이닉스 인수를 둘러싼 소문이 끊이지 않자 투자자들이 혼란에 빠질 가능성을 미리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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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하이닉스 인수자로 유력시되던 현대중공업이 발을 빼자 제2, 제3의 후보들이 증시 안팎에서 잇따라 거론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중공업이 하이닉스 인수의향서를 제출하지 않겠다고 밝히자 하이닉스는 이날 약 5% 폭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