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위성망과의 조정 합의로 앞으로도 천리안 위성망의 안정적 운용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 전파연구소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미국에서 열린 Ƈ차 한미 주관청간 위성망 조정회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한미 주관청간 처음으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이미 발사해 운용 중인 무궁화·천리안 위성망 등의 안정적인 운용과 앞으로의 원활한 국제등록을 위해 미국 정부와 29개 의제에 걸쳐 양국 위성망간의 주파수 이용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또 기존 무궁화 위성의 출력을 6dB로 상향 조정하는데 합의해 강우로 인한 수신 장애 등의 문제 해결과 초소형안테나 등을 활용한 서비스 제공의 밑거름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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