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전월세 시장 안정세

국토해양부는 지난 달 확정일자 신고가 접수된 전국 전월세는 총 11만6천215건으로 4월에 12만887건에 비해 3.9%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4.9%), 지방(-4.6%), 수도권(-3.5%), 경기(-2.3%) 모두 거래가 줄었습니다.

거래량이 감소하면서 가격도 연초에 비해 비교적 안정세를 나타냈습니다.

서울 잠실 리센츠 전용 85㎡는 4월에 최고 4억8천만원까지 전세계약이 이뤄졌으나, 5월에 4억2천만원으로 내렸고, 반포 미도 2차 전용 72㎡도 4월 최고 2억8천500만원에서 5월 2억7천만원으로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