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소망화장품을 인수하며 화장품사업에 본격 진출합니다.
KT&G는 오늘(24일) 소망화장품의 화장품부문 지분 6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1992년 설립된 소망화장품은 지난해 매출 1천220억원, 영업이익 111억원을 기록한 화장품업체로 '꽃을 든 남자', '다나한' 등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비상장사인 소망화장품의 인수가격은 합리적인 수준에서 결정됐고 양사간의 합의에 따라 정확한 금액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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