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의 몽골 예금보험기구 설립 지원활동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예금보험공사(사장 이승우)는 23일 몽골 타르에서 몽골 재무부 및 중앙은행과 예금보험기구 설립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몽골 재무부와 중앙은행은 우리나라 예보 제도를 모델로 삼아 예금보험기구 설립을 위한 법령 제정 작업을 추진 중입니다.
예보는 이번 MOU 체결로 몽골 금융당국의 예금보험기구 설립 작업이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도 해외 금융안전망 기구들과 다각적이고 실질적인 교류협력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글로벌 금융정책 공조 기반을 확고히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예보제도 운영 경험을 신흥국에 전수해 글로벌 리더쉽을 제고하고 전략적 경제협력국가와의 파트너쉽 구축에 도움을 위한 정책추진에 기여할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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